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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과 나쁜 이유 알아보자

by 뭐슨일이고 2023. 6. 18.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흙모래로, 주로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입자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과 나쁜 이유 알아보자
황사와 미세먼지
황사와 미세먼지

  • 황사는
    • 입자의 크기가 2.5~10 마이크로미터로 미세먼지보다 크고, 공기 중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 미세먼지는
    • 입자의 크기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황사보다 작고, 공기 중에 오래 머물고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철이면 날아오는 이유

 

▶ 황사는

 

  • 봄철에 추운 겨울 동안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잘게 부서질 때 작은 모래먼지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편서풍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이며
  • 황사의 발원지는 아시아 대륙의 서부와 북부에 위치한 사막과 건조한 평원으로, 지구온난화, 산림 파괴, 과도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 등이 황사의 주요 원인이다.

 

▶ 미세먼지는

 

  • 봄철에 서늘하고 건조한 북동쪽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나 공장에서 발생한 미세한 유해 물질이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고 멀리 이동하기 때문이다.
  • 미세먼지의 발원지는 국내외의 산업 활동과 교통량 등으로, 화석 연료의 연소와 배출량이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다.

 

▶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해성

 

  • 황사는
    • 주로 흙먼지와 같은 자연 토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미세먼지보다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기의 자극 증상 (기침, 재채기, 콧물, 가래)이 증가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황사가 올 때 급속하게 산업화하고 있는 지역을 거치면서 황사 속에 포함된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는
    • 주로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에 스며들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 이러한 오염물질에 대한 폭로는 천식, 기관지염, 폐암,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심혈관 질환, 인지 기능 저하, 스트레스, 우울감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과 나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리하자면 황사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로 유해물질등과 뒤 엉킨 황사가 날아오는 것이고 미세먼지는 산업활동으로 인한 미세한 유해 물질등이 날아오는 것으로 결국 인간이 저지른 대가를 치른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다면 어디로 떨어질까 결국 내 얼굴로 떨어질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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