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탈모 예방법6가지 수칙! 건강한 두피 관리법(+나쁜습관)

by 뭐슨일이고 2023. 12. 24.

↓↓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이때에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게 되면  탈모 환자들의 마음은 더욱 세차게 찬바람이 다가옴을 느낀다. 탈모는 겨울뿐만 아닌 사계절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겨울이면 건조한 날씨로 두피가 더욱 예민해지기 쉽다. 젊은이뿐만 아닌 중년, 노년 모두에게 탈모는 남녀 모두가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다.

 

탈모 예방법6가지 수칙! 건강한 두피 관리법(+나쁜습관)
탈모예방수칙6가지

 

 

목차


◎탈모란?

탈모는 머리나 체모의 일부 또는 전체적인 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변화, 나이, 건강 상태, 환경 요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에는 반흔성 탈모, 비반흔성 탈모,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이 있습니다.

탈모의 예방과 치료법은 탈모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의학적으로 증명된 약물 치료나 모발 이식 수술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탈모 원인 알아보기↘

 

◎탈모의 발병원인

탈모의 원인은 크게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내부적 요인으로는
    • 유전적인 요인,
    • 모상건막의 얇아짐,
    • 남성호르몬의 영향,
    •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요인,
    • 발열,
    • 잘못된 식생활과 영양결핍,
    • 과로와 빈혈,
    • 음주와 흡연 및 마약, 질병, 내분비 장애 등이 있습니다.
  • 외부적 요인으로는
    • 잘못된 모발관리,
    • 두피의 불청결,
    • 마찰과 견인,
    • 염색 펌 드라이,
    • 모발제품의 과다 사용,
    • 환경오염, 계절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에 따라 발병원인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남성형 탈모의 경우
    •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리덕타아제와 반응하여 생성된 DHT가 앞이마 쪽의 모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 원형탈모의 경우
    •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자신의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탈모의 유형

  • 남성형 탈모:
    •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머리의 앞머리와 정수리가 빠지는 탈모입니다.
    •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여성형 탈모:
    • 여성호르몬의 감소나 불균형으로 머리의 중앙부터 양쪽으로 희박해지는 탈모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원형 탈모:
    • 면역기능이 자신의 모낭을 공격하여 두피의 일부분이 무모해지는 탈모입니다.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휴지기성 탈모:
    •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지는 탈모입니다.
    • 고열, 출산, 수술, 스트레스, 감염,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보통 2~6개월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 견인성 탈모:
    • 머리카락을 당기거나 묶어서 두피에 힘이 가해지는 것이 원인이 되어 모발이 빠지는 탈모입니다.
    • 머리를 길게 기르고, 땋거나 묶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탈모 예방 수칙 알아보기↘

 

◎탈모 예방법 6가지 수칙

1. 아침보다는 저녁시간에 머리 감기

  • 머리 감기는 두피의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밤 동안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두피가 지성이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 속까지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머리를 말릴 때는 60도가 넘지 않는 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최대한 빨리 잘 말린 후에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샴푸시간은 5분 이내로 하기

  • 머리 감는 샴푸시간은 두피와 모발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샴푸의 효과를 기대하려면 2분~3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충분한 양의 거품으로 씻고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샴푸시간이 너무 짧으면 먼지와 피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너무 길면 두피와 모발에 남아있는 샴푸 성분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머리를 감을 때는 미온수를 사용하고, 적당량의 샴푸를 거품을 내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줍니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모발에만 바르고, 두피에는 바르지 않습니다. 샴푸나 린스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줍니다.

3. 머리를 감은 후에는 충분히 말리기

  • 머리를 말릴 때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부분적으로 눌러주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강하게 비비거나 쥐어짜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수건 터번이나 플로핑 방법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물기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선선한 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천천히 말려줍니다. 두피 속까지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끝 부분은 찬 바람으로 마무리합니다. 빗살이 굵은 빗이나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분리시켜 주면 공기가 잘 통하게 되어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 보다 자연바람으로 말리고 싶다면, 머리카락을 흔들어주거나 빗어주면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줍니다. 머리카락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머리의 숱, 물기의 양, 날씨 등에 따라 다르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해 줍니다.

4. 충분한 수면취하기

  • 탈모를 방지할 수 있는 수면시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6~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휴지기 탈모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 수면은 적어도 6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수면 시간을 줄일 경우 건강에 여러 악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조절하고,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에 방해되는 물질을 피하는 등의 방법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이 뒷머리보다 가늘어진다면 빠른 시일 내 피부과에서 치료받기

  • 앞머리와 정수리가 뒷머리보다 가늘어지며 빠지는 현상은 남성형 탈모의 특징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리덕타아제와 반응하여 생성된 DHT가 앞이마 쪽의 모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만, 스트레스, 흡연, 고지혈증, 비만 등의 생활습관이나 질병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방문하여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치료는 1년 이상 꾸준히 받기

  • 탈모치료는 탈모의 원인과 종류,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르게 받아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를 계획하고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탈모치료의 종류

  • 약물치료:
    • 남성형 탈모나 원형 탈모와 같이 남성호르몬이나 면역기능의 이상이 원인인 경우에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경구용 탈모약이나 바르는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막거나 모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약물치료는 보통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물을 중단하면 효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모발이식:
    •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어 모발이 빈 곳에 정상적인 모발을 이식하는 수술적인 치료법입니다. 모발이식은 한 번 수술하면 영구적으로 모발이 자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비용이 비싸고, 수술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레이저치료:
    • 레이저를 이용하여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의 성장을 돕는 치료법입니다. 레이저치료는 비수술적이며 비침습적인 방법이므로 부작용이 적고, 편리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는 약물치료나 모발이식과 병행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두피 관리법(+나쁜 습관)

건강한 두피를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팁

  • 두피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깨끗이 샴푸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땀, 먼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뾰루지나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샴푸 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세요.
    • 뜨거운 물은 두피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케라틴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샴푸의 성분도 중요합니다. 피부 자극이 적은 약산성 4.5~5.5Ph 음이온성 계면 활성제 또는 천연 계면활성제 등을 선택하세요.
  •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두피 마사지와 헤어팩을 해보세요.
    • 마사지는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고, 헤어팩은 두피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 두피 건강에는 식단도 중요합니다.
    • 모발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과 탈모의 원인인 DHT의 생성을 막는 이소플라본을 잘 섭취하세요.
    • 콩나물, 두부, 콩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 두피에 나쁜 습관
  • 두피를 너무 자주, 너무 세게, 너무 뜨겁게 씻는 것
  • 두피를 충분히 말리지 않거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
  • 두피에 자극이 되는 샴푸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
  • 머리를 바짝 묶거나 가르마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
  •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단 등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것
이러한 습관들은 두피의 건강을 해치고 탈모나 비듬, 두피여드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두피 건강을 위해 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