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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관련

부동산 가격 용어 4가지: 기준시가, 실거래가, 공시지가, 시가표준액

by 뭐슨일이고 2023. 6. 21.

부동산 가격을 나타내는 용어에는 실거래가, 공시지가,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등이 있습니다. 각 용어의 뜻과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준시가 공시지가 차이
기준시가 공시지가 차이
부동산 가격을 나타내는 용어
시가표준액

 

◆ 실거래가

 

실거래가는 부동산을 실제로 거래한 가격을 말합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30일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하며, 그 신고된 가격이 실거래가입니다. 실거래가는 부동산의 특성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시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의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가격입니다. 즉, 부동산을 양도하거나 상속 또는 증여받으면 실거래가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단, 실거래가를 인정할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에는 기준시가를 적용합니다.
  • 부동산 거래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실거래가를 잘 파악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 거래 후에는 신고 의무를 잘 이행하고 세금을 정확하게 납부해야 합니다.

 

 

◆ 공시지가

 

공시지가는 토지의 가격을 말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의 토지 중 지가대표성이 있는 약 50만 필지를 선정하여 조사하고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입니다.

 

  • 세금 부과나 감정 평가 등에 사용되며, 보통 실거래가보다 낮습니다.
  •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표준지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표준주택공시가격, 개별주택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토지의 기준시가와 같습니다. 즉, 토지를 양도하거나 상속 또는 증여받으면 공시지가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단, 실거래가를 인정할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에는 기준시가를 적용합니다.
  • 토지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토지를 사고팔 때는 공시지가를 잘 파악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토지 거래 후에는 신고 의무를 잘 이행하고 세금을 정확하게 납부해야 합니다.

 

◆ 기준시가

 

기준시가는 부동산의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가격입니다.

 

 

 

  • 기준시가에는 토지의 기준시가와 주택의 기준시가가 있습니다.
    • 토지의 기준시가는 공시지가와 같으며, 주택의 기준시가는 공동주택공시가격, 표준주택공시가격, 개별주택공시가격 등이 있습니다.
  • 기준시가는
    •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부과에서 실거래가를 적용하기 어려운 예외적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토지의 기준시가와 주택의 기준시가를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기준시가를 잘 파악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 거래 후에는 신고 의무를 잘 이행하고 세금을 정확하게 납부해야 합니다.

 

 

◆ 시가표준액

 

시가표준액은 주식, 채권, 유가증권 등의 가격을 말합니다.

 

국세청장이 매년 1월 1일 현재의 시장 가격을 고려하여 산정하고 공시하는 가격입니다.

 

  • 시가표준액은
    • 상속세, 증여세 부과에서 시장 가격을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적용됩니다.
    • 지방세정보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건축물, 토지, 주택 등의 시가표준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산을 상속 또는 증여받으면 시가표준액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자산의 시장 가격과 시가표준액의 차이를 파악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부동산 가격 용어 4가지: 기준시가, 실거래가, 공시지가, 시가표준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모든 분들이 잘 사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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