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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금융

만기일시상환 vs 원금균등상환, 어떤 방식이 더 나을까?

by 뭐슨일이고 2023. 7. 16.

만기일시상환이란?

 

만기일시상환이란 대출기간 동안 대출이자만을 납부하다가 대출만기일에 대출원금과 만기 시점 대출이자를 일시에 상환하는 대출상환방식입니다. 만기일시상환은 원금균등상환 또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과는 다르게 대출기간 동안 대출이자만을 납부합니다.

만기일시상환이란?
만기일시상환이란?

▶ 만기일시상환의 장점

  • 대출기간 동안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므로 월납입금액이 적고, 자금 운용에 유리합니다.
  • 대출만기일까지 빌린 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소액의 신용대출이나 투자용도의 대출에 적합합니다.

 

▶ 만기일시상환의 단점

  • 만기일에 원금을 한 번에 갚아야 하므로 상황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른 상환방식에 비해 이자를 많이 내야 합니다.
  • 만기일에 원금을 갚을 수 있는 계획이 없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의 예시
1억 원을 2년 동안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금리는 연 1.2%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매월 1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하고, 마지막달에는 1억 10만 원을 한 번에 갚아야 합니다. 총이자액은 240만 원이 됩니다.
만기일시상환 vs 원금균등상환, 어떤 방식이 더 나을까?

 

◆ 대출 상환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만기일시상환:

 

  •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갚고, 만기일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매월 갚는 금액이 적어서 부담이 적지만, 총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 예를 들어, 1억 원을 2년 동안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받고, 연이율이 1.2%라면, 매월 10만 원의 이자를 갚고, 만기일에 1억 원의 원금을 갚아야 합니다. 총이자는 240만 원이 됩니다.

▷ 원금균등상환:

 

  • 대출 원금을 대출 기간으로 나눠서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원금과 남은 원금에 대한 이자를 갚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총이자가 만기일시상환보다 적고, 매월 갚는 금액이 점차 줄어들어서 부담이 적어집니다.
  • 예를 들어, 1억 원을 2년 동안 원금균등상환으로 대출받고, 연이율이 1.2%라면, 첫 달에는 426만 6667원을 갚고, 마지막 달에는 417만 834원을 갚아야 합니다. 총이자는 125만 원이 됩니다.

 

▷ 원리금균등상환:

 

  • 대출 원금과 총이자를 대출 기간으로 나눠서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원리금을 갚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매월 갚는 금액이 일정하고, 계획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지만, 대출 초기에 상환 부담이 큽니다.
  • 예를 들어, 1억 원을 2년 동안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대출받고, 연이율이 1.2%라면, 매월 421만 8950원씩 갚아야 합니다. 총이자는 125만 4,789원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방식이 더 나은지는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원금균등상환이나 원리금균등상환이 만기일시상환보다 이자 부담이 적고, 장기적인 자산 관리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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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만기일시상환 vs 원금균등상환, 어떤 방식이 더 나을까?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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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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