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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가능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

by 뭐슨일이고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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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이란 농업의 전 과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업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농업 방식입니다.

 

이를 테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생육 환경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노동력과 자원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매우 유용한 첨단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가능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은 또한 농업의 가공, 유통, 소비 등의 단계에도 적용되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마트농업은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의 식량 안보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스마트농업의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

 

  • 스마트농업은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 드론, 센서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작물의 생육 상태, 토양 상태, 날씨, 병충해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관리 방법을 제시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비용과 자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물과 비료의 사용량을 최적화하여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농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로봇이나 드론을 이용하여 농작업을 자동화하거나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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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의 부정적인 영향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촉진하지만, 농업의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 농업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활동이었지만, 스마트농업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계와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농업의 정체성과 정신을 잃게 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지만, 농업의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비용과 기술의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품목이나 규모에 한정되어 보급될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을 도입한 농가와 도입하지 못한 농가 간의 소득과 경쟁력의 격차를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 또한, 농업의 노동력 수요를 감소시키고, 농업의 구조조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이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촌의 공허화와 쇠퇴 등의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지만, 농업의 사이버 위험과 정보불균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데이터화와 네트워킹을 통해 농업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는 농업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위협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의 장비나 시스템이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경우, 농업의 안전과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또한, 스마트농업의 데이터는 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의 소유권과 이용권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농업의 데이터가 농가가 아닌 기업이나 기관에 의해 독점되거나 차별되는 경우, 농업의 정보불균형과 불공정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스마트농업 사례

 

  • 미국
    •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 생산 국가입니다.
    • 농업과 ICT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글과 같은 대표적인 ICT 기업이 농업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미국의 한 감자 농장은 AgEagle이라는 드론 회사와 DroneDeploy라는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감자의 종자, 비료, 농약 살포 등을 최적화하고, 16만 달러 이상의 손해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일본
    • 일본은 정부의 주도 하에 스마트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 2011년 i-Japan 전략을 수립하여 농업과 ICT가 융합된 신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바, 후지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의 대기업들이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농업 참여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일본은 중산간 지역이 많아 헬기 등을 활용한 방제가 어려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비용 절감과 노령화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 호주
    • 호주는 광활한 대지와 들판을 가진 세계에서 손꼽히는 농업 국가 중 하나입니다.
    • 자국에서 드론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호주에서 많이 활용되는 sunbird 사의 태양열 충전식 드론은 넓은 면적의 산림, 농업지의 점검 및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탑재된 솔라 패널을 통해 최대 8시간, 400km 거리를 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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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 대한민국에서도 드론은 국가적으로 지원 사업까지 펼치고 있는 중요한 사업 분야 중 하나입니다.
    • 대한민국은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농촌에 고령의 노인들이 많아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젊은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생산성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더 폭넓게 활용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영양제·미생물 제제 등 각종 친환경제제와 비료 살포, 방역, 벼 직파 재배에 까지 활용되고 있습니다.
    • 또한 농촌진흥청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돕기 위해 멀티콥터의 적정 약제와 방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 드론을 이용해 농업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원격탐사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국내외 스마트농업 사례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하고, 농업의 비용과 자원을 절감하고, 농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업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것은 맞지만 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선 스마트농업의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의 이치를 따르며 발전해 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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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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