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로 시간 절약하기, 집에서도 의사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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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집단 파업으로 진료가 어려워진다면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다. 직장문제로 병원에 가기도 힘든 경우 또한 그런데요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12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재택 등에서 컴퓨터나 화상통신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에게 영상으로 진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비대면진료

 

 

 

 

 

비대면 진료 방법

 

1. 의료기관 선정

•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or.kr) ] 확인 가능
• 의료기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비대면 진료 가능 여부 확인

 

2. 비대면 진료 신청

• 의료기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 신청
• 본인 확인(주민등록번호, 이름), 진료 목적, 연락처 등을 제공

 

3. 사전 문진

• 의료기관에서 전화 또는 온라인 문진을 통해 환자 증상 및 병력 확인
• 비대면 진료 적합 여부 판단

 

4. 비대면 진료

• 예약된 시간에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
• 의사와 상담, 증상 확인, 진단 및 처방

 

5. 처방전 발급 및 전송

•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전을 팩스 또는 전자처방전으로 전송
• 환자가 선택한 약국에 처방전 전송

 

6. 약물 수령

• 본인 또는 대리인이 약국에 방문하여 약물 수령
•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재택 배송 서비스 제공

 

 

 

비대면 진료 이용 시 유의사항

 

• 비대면 진료는 모든 질환에 적용되는 것은 아님
• 만성 질환, 정신 질환, 응급 상황 등은 내원 진료 필요
• 화상통화 시 밝고 조용한 환경에서 진료
• 본인의 얼굴과 증상이 잘 보이도록 카메라 위치 조절
• 진료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

 

비대면 진료 장점

•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진료 가능
• 이동 시간 및 비용 절감
• 감염 위험 감소
• 만성 질환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 용이

 

비대면 진료 단점

• 내원 진료에 비해 정확한 진단 어려움
• 일부 의료기술 및 검사 제한
• 환자와 의사 간 소통 부족 가능성

 

비대면 진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질환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증상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