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동결 시술 비용 서울시에서 지원 받는 방법 알아보기

서울시에서는 난자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난자 동결이란 여성의 난자를 냉동하여 보관하는 것을 말합니다. 난자 동결은 임신이 가능한 시기에 난자를 동결하고, 이후 임신을 원하는 시기에 난자를 해동해 체외 수정을 하여 임신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난자 동결이란?

난자 동결은 수술 또는 약물치료로 난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여성이나, 임신을 뒤로 미루고 싶은 여성들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난자 채취를 위해 과배란 유도 주사제를 투여합니다. 이는 생리를 시작한 날짜의 2~3일 차부터 약 8일에서 10일간 매일 피하에 주사하여 난소의 과배란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과배란 유도 주사제 투여를 마치고 2일 후에 수면 마취 하에 난자 채취 시술을 합니다. 이때 의사가 질 초음파를 보면서 난자 채취용 바늘을 이용해 난소에서 난포를 빨아들입니다. 시술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채취한 난포에서 난자를 빼낸 후 수분을 빼고 동결억제제를 넣은 다음 영하 196도에 얼려 보관합니다.

난자 동결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난자 채취 비용은 25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이며, 보관 비용은 연간 30만 원에서 45만 원 정도입니다. 병원마다 비용이 다르므로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업내용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 지원 (생애 1회 지원함)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단, 보관료, 입원료는 제외)

시술일 기준 2023년 9월 1일 이후 시술자부터 지원가능

◎ 난자 동결 완료 후에 가능하며, 난임부부시술지원 사업 등 유사사업과 중복신청 불가.

 

◈ 이용대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서울시에 거주 6개월 이상인 난자동결 시술을 원하는 20~49세 여성

• 20~49세 여성, 단 20~29세는 난소기능저하(AMH 1.5ng/mL이하)인 여성 (150명)
• 중위소득 180% 이하인 20~49세 난소기능저하(AMH 1.5ng/mL이하)인 여성 (150명)

 

 

◈ 이용방법

난자동결 완료 후 몽땅 정보 만능키로 온라인 신청접수

 

◇ 제출서류 - 신청 설문조사(온라인), 주무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난소기능(AMH) 검사결과보고서,

시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본인명의), 가구원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각 1부

 

◇ 문의처 (☎02-328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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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