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피싱 사칭앱, 어떻게 구별하고 대처할 수 있을까?

↓↓

 

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정교하다 보니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젊은 층까지도 피해 가지 못할 정도라니 심히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시간에는 신종피싱 사칭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

 

 

√신종피싱 사칭앱이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악성 애플리케이션 (앱)을 말합니다. 이런 앱을 설치하면 피싱사이트로 유도되거나 원격으로 휴대전화를 제어당해 예금이나 주식, 가상자산 등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런 앱을 이용한 피싱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신종피싱 사칭앱에 대한 뉴스 기사와 웹사이트의 일부 내용입니다.

 

• ‘사칭 앱·계정’ 신종 피싱 주의보…"정교해서 깜빡 속아":
  • 평소 탄소중립포인트에 관심이 많았던 2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휴대전화에서 관련 앱을 발견하고 바로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 그런데 문제의 앱은 가입 이후에도 약속했던 포인트를 주지 않고, 대신 이 모 씨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다른 사기에 이용했습니다. 이처럼 사칭 앱과 계정이 너무나 정교하게 만들어져 20~30대 젊은 층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자막뉴스] "이게 다 사기였어?"… 나날이 발전하는 피싱 수법:
  • 휴대전화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는지 검사해야 한다며 ‘팀뷰어’ 등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으로 움직여 은행 예금과 주식, 가상자산 판매대금 등을 뺏는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 검찰과 경찰을 사칭해 '물품 사기 범죄에 연루됐으니 혐의를 벗으려면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전달하라’고 속여 14회에 걸쳐 5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 "앱 깔아라" 전화받으면 의심해야… 신종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가 급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특히 휴대전화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는지 검사해야 한다며 ‘팀뷰어’ 등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으로 움직여 돈을 빼앗는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

 

☞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예방법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와 그 예방법을 함께 알려줍니다. 예방법으로는 실제 가족, 지인이 맞는지 직접 통화로 확인하거나, 정부, 금융기관 등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거나,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지 않는 것 등이 있습니다.

 

 

피해사례 확인하기

↓↓

피해 사례와 예방법 바로가기

 

 

이 외에도 지연인출·이체 제도, 지연 이체 서비스,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의심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서울시 상담센터, 금감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의심 및 피해 상담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