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불임주사1 고양이 불임주사, 외과적 수술 대신 한 번의 주사로 평생 피임? 고양이 불임주사는 암고양이에게 한 번 주사하는 것으로 장기 불임을 유도할 수 있는 유전자 요법이다. 미국 하버드대의대·매사추세츠종합병원 (MGH) 데이비드 페핀 교수와 신시내티동물원 윌리엄 스완슨 박사팀이 개발했다. 이 방법은 남성 태아에서 여성 생식기관인 뮐러관 형성을 막는 항뮐러호르몬 (AMH) 유전자를 유전자 치료에 사용되는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AAV)에 실어 암고양이에게 주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난자가 될 난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난포 발달과 배란을 억제하고 임신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실증 실험에서는 불임 유전자와 벡터를 1회 주사하고 4개월간 2번의 짝짓기 실험을 하고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AMH가 투여된 암고양이 6마리는 모두 임신하지 않았으나 벡터만 투여된 .. 202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