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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드기 감염병 증상 예방 치료

by 뭐슨일이고 2024. 9. 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드기 감염병 증상 예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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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성묘를 다녀오실 텐데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드기 감염병 SFTS, 예방부터 치료하는 방법까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드기 감염병 증상 예방 치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드기 감염병 


▣ 원인 및 감염 경로

SFTS는 주로 작은 소피참진드기 (Haemaphysalis longicornis)에 의해 전파됩니다. 이 진드기는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며,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될 경우 사람 간의 감염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증상

SFTS에 감염되면 1~2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38~40도씨), 구역감, 구토, 설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림프절이 커지고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사망률이 높은 중증 질환입니다.

 

 

 

▣ 진단 및 검사

SFTS의 진단은 환자의 혈액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유전자를 검출하여 이루어집니다. 혈액 검사 결과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혈청 전해질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방 및 치료

현재 SFTS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아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긴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된 경우에는 특이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증상에 맞춰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 역학 및 통계

국내에서는 2013년 처음으로 SFTS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후 매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하며, 고령층과 농부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감염될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에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진드기 감염병 증상 예방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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