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서의 교훈, 에돔의 교만과 하나님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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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의 메시지

오바댜서는 구약 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으로, 단 1장 21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예언자 오바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오바댜라는 이름은 '여호와의 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예언 사역의 본질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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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의 정확한 저자와 작성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 책이 기원전 840년경에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는 에돔이 유다를 침략한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남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이스라엘과 오랜 갈등 관계에 있었습니다.

오바댜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바댜는 에돔의 교만과 잔인함을 비판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돔은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침략할 때 이를 기회로 삼아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오바댜는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올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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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날로, 에돔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 민족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날은 또한 이스라엘에게는 회복과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바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예언합니다. 이스라엘은 다시금 자신의 땅을 되찾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번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구원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마치며

오바댜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에돔에 대한 심판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하며, 그의 신실하심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바댜서의 교훈, 에돔의 교만과 하나님의 정의를 주제로 요약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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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