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뎅기열이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왜?

by 뭐슨일이고 2023. 11. 27.

↓↓

 

뎅기열이란 모기가 매개가 되는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병이다. 강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영어로는 "break bone fever"라고도 부르며,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나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지금부터라도 백신개발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뎅기열이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왜?

 

 


 

√뎅기열 증상

 

뎅기열의 증상은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출혈이나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은 피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1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출혈이나 쇼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긴소매 옷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거나,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물이 고인 곳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

 

☞ 뎅기열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

 

뎅기열은 열대 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약 1∼4억 명이 감염되고 약 22,000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으며, 사망자의 대부분은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페루, 동티모르에서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올해 들어 사망자가 역대 최다인 800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염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국은?

 

한국은 뎅기열이 토착화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뎅기열이 자체 발생한 사례는 없으며, 모든 환자는 해외에서 감염된 후 유입된 사례입니다.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 줄 숲모기는 국내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가 모기에 물리면 국내 토착화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뎅기열 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격리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기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뎅기열이 유행하는 나라에 비해 안전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뎅기열이 유행하는 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경우에는 뎅기열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긴소매 옷과 바지를 입고, 모기에 물리기 쉬운 발목이나 손목 등을 가리도록 합니다.
  • 모기가 많이 나오는 시간대에는 가능한 실내에 머무르고, 모기장이나 모기망을 사용합니다.
  • 모기 퇴치제를 바르거나 뿌리고,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물이 고인 곳을 없애거나 청소합니다.
  • 뎅기열 예방 백신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접종 여부를 결정합니다.
  • 뎅기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예외는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뎅기열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비무환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