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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가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어요!

by 뭐슨일이고 2023. 3. 4.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갑작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공황 발작을 반복적으로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는 유전적인 요인, 생활 습관,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공황 발작은 심장 뛰는 속도 증가, 숨이 막히는 느낌, 현실감 상실 등의 불안과 함께 일어납니다.

 

공황 발작은 일반적으로 몇 분 안에 시작되고, 강도가 높아져서 살면서 겪어본 최악의 불안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심장 뛰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불규칙해진다.
  • 숨을 쉬기 어렵고 숨이 차갑게 느껴진다.
  • 현실감이 떨어져서 꿈을 꾸는 것처럼 느껴진다.
  • 신체 일부에 저린 느낌, 손과 발의 땀 등이 나타난다.
  •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지며, 심각한 불안감이 일어난다.

이렇듯이 다양한 신체적 이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공항장애의 원인

공황장애는 심리적인 원인과 생물학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의 원인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심리적인 원인

스트레스, 불안, 공포, 외로움 등의 감정적인 상황에서 공황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심리적인 트라우마나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사람들은 공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생물학적인 원인

공황장애는 뇌와 신경 체계의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유전적인 요인, 뇌의 신경회로의 비정상적인 작동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약물 및 음주

약물 및 음주는 공황장애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특히, 마약, 아미탈, 알코올 등의 중독 물질을 오랫동안 섭취한 경우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불규칙한 식습관,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이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질병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이상,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이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 신체적인 불안감이 증가하여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방법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다양한 약물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 안정제

알프라졸람(Alprazolam), 클로나제팜(Clonazepam), 로라제팜(Lorazepam) 등의 안정제가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이들 약물은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여 불안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프로자크(Prozac), 세로프랙스(Seropax), 징크스(Zynoxin) 등이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 항경련제

공황장애 환자들은 증상 발생 시 몸이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항경련제인 디아제팜(Diazepam)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벤조디아제핀

벤조디아제핀은 주로 안정제로 사용되지만, 공황장애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클로르디아제팜(Chlordiazepoxide), 로푸리움(Bromazepam) 등이 사용됩니다.

 

약물치료의 효과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약물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함께 적절한 처방 방법과 복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영양소 섭취


공황장애는 영양결핍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영양부족이 공황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영양제는 식사로부터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나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뇌의 항진균작용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 매일 400~5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B6

비타민 B6은 신경계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 매일 50~100mg의 비타민 B6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 매일 2~3g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D

비타민 D는 우울증과 불안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황장애 예방을 위해 매일 1000~200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부족한 경우에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식사와 함께 보충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영양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약물치료는 질병을 치료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을 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세요 복용량, 복용시간, 복용방법 등을 정확히 따르지 않으면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알러지 및 부작용 주의하세요: 약물 복용 중에는 알러지 반응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확인하세요: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복용 중인 다른 약물에 대해 알려야 합니다.
  4. 임신, 수유 중인 경우 의사와 상의하세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약물 복용 시 유의해야 합니다. 의사와 상의한 후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결론

공황장애는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시에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체질에 맞는 영양섭취로 균형있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원인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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