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 몸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고 내 마음은 어둠에 잠겨 있고 내 삶은 희망이 없다.
나는 무엇을 위해 먹고 살아가는가 내 몸은 먹는 것으로 위안을 받고 내 마음은 먹는 것으로 도피를 하고 내 삶은 먹는 것으로 채워진다.
이 내용은 비만으로 심한 우울증에 빠지 한 여성의 심경을 시로 표현한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해도 비만을 탈출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힘을 내시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모진 마음으로 이겨낸다면 당신은 충분히 비만에서 탈출을 할 것이라 믿어요.
그래서 오늘은 비만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도움을 드릴까 합니다.
L-카르니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L-카르니틴은 지방산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L-카르니틴만으로 체중 감소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요 운동과 함께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능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라도 과다 복용은 피하는 게 좋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 L-카르니틴 함량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로 육류와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색육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일수록 카르니틴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식품별 카르니틴 함량을 알아보았습니다.
- 요리한 쇠고기 스테이크 4온스 (약 113g): 56~162mg
- 요리한 간 소고기 4온스 (약 113g): 87~99mg
- 우유 1컵: 8mg
- 요리한 대구 4온스 (약 113g): 4~7mg
- 요리한 닭가슴살 4온스 (약 113g): 3~5mg
- 체다 치즈 4온스 (약 113g): 4mg
- 통밀빵 2조각: 0.2mg
- 요리한 아스파라거스 1/2컵: 0.1mg
▶ L-카르니틴은 인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비필수 아미노산 유도체입니다.
간과 신장에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메티오닌을 기반으로 생성되며 주요 역할은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하여 에너지원으로 쓰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지방산을 산소와 결합하여 에너지로 만듭니다.
◎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
-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심근 경색증, 심부전, 협심증 등의 증상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 안정 :
- 당뇨병 환자에게 L-카르니틴을 복용하면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져 혈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남성 불임 치료 :
- L-카르니틴을 복용하면 정자의 활동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운동 성능 향상 :
- 근육 손상을 줄이고 지구력을 높이는 등 운동 성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체지방 감소 :
- 지방산 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입니다.
◎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L-카르니틴은 주로 동물성 음식 (특히 육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충제로 섭취할 때는 파우더나 액상 등의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복용 시간은 따로 정해진 시간대는 없으므로 제품에 기재된 안내사항에 따라 복용하면 됩니다.
복용 전에 간 질환, 신장 질환, 뇌전증, 갑상선 환자 등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하셔야 하고, 임산부나 수유부도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L-카르니틴은 와파린의 효과를 증가시켜 멍이나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일 권장 섭취량은 500~2000mg입니다. 하루 3g 이상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고도비만을 극복한 나의 삶의 변화 L-카르니틴으로 극복한 내용으로 작으나마 도움을 드려보았습니다.
어느 병이든 약으로만 고쳐지는 것은 없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굳건한 마음으로 함께 실행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비만으로 인한 심한 우울증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로 이겨 내시길 충심으로 바랍니다.
끝.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한 복합균주 17종 혼합 유산균!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의 효능과 부작용? (0) | 2023.06.20 |
---|---|
난독증이란 무엇인가 나도 모르는 나의 읽기 능력 (0) | 2023.06.16 |
공황장애가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어요! (0) | 2023.03.04 |
아내에게서 대상포진이 발생! (0) | 2023.03.03 |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은 "뇌는 더 늙어가고 있어요" (0) | 2023.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