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은 "뇌는 더 늙어가고 있어요"

인간의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피부라고 생각하지만 정답은 바로 '뇌'입니다. 우리 몸속 장기중 유일하게 멤버 교체가 일어나지 않는 기관인 뇌는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줄어들고 신경세포 간 연결고리 떨이 지면서 인지능력과 학습능력이 저하됩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발병률 또한 높아지죠. 그렇다면 늙고 병든 뇌를 건강하게 되돌릴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자존감과 낮은 행복감을 갖고 있다면 우리의 뇌는 점점 더 악화되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이 불안감이 창조적인 가능성과 뇌의 활발한 능력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나의 인지를 향상하거나 내 머리를 똑똑한 두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년이라고 느껴질 때 ( When you feel like you're middle-aged.)

나이가 들면서 점점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특히나 저는 체력이 좋지 않아서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피곤해지고 건강관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운동과 영양제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 중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마다 나이는 못 속인다고 느끼곤 해요. 여러분은 언제 그런 느낌을 받으시나요? 우리가 신체 변화와 관계의 변화와 같은 것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변화의 축에서 기울어진다는 느낌이 온다면 바로 중년의 시작으로 보시면 됩니다.

• 내 머리에 흰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을 때
• 거울을 봤을 때 주름이 많다고 느껴질 때
• 눈가주름 팔자주름이 생겼을 때
• 어느 날 무릎이나 팔다리에서 뚝뚝 소리가 들리다면 중년의 시작입니다.

▶뇌가 늙으면 발생하는 현상들?( What happens when the brain gets old?)

• 먼저 첫 번째로는 건망증이 심해져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이지만 치매 초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 두 번째로는 판단력이 흐려져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깜빡깜빡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등의 실수가 잦아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 세 번째로는 성격이 변해요.

이전과는 다르게 화를 많이 내거나 감정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치매 예방약 먹으면 효과가 있나요?(Is it effective if I take dementia preventive medicine?)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매예방약은 대부분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계열 약물입니다. 이 약은 손상된 뇌신경세포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지만 이미 파괴된 신경세포 재생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 완화에만 도움이 될 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다른 건가요?(Is forgetfulness from dementia?)

흔히 건망증이라 부르는 기억장애는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선택적으로 잊어버리는 반면 치매는 광범위지점에서 전반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속 장소를 잊었다면 건망증이고 그곳에 왜 가야 하는지 자체를 완전히 잊어버렸다면 치매라 할 수 있습니다.

 

▶뇌 건강을 위한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요?(What are some ways for brain health?)

• 첫 번째로는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인지능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 두 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입니다.

하루 6~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세포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취미활동이나 명상 등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중년에게 추천하는 취미활동이 있을까요?( Do you have any hobbies you recommend for middle-aged people?)

취미생활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제가 추천드리는 취미 활동은 악기연주입니다. 악기는 종류가 다양한데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같은 클래식악기뿐만 아니라 드럼, 베이스기타 같은 밴드악기도 있고 우쿨렐레같이 비교적 쉬운 악기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게다가 연주실력이 느는 걸 보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오늘은 뇌가 늙으면 발생하는 현상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미리미리 예방해서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뇌건강 지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