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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 DC IRP 어떤 것을 선택해야 노후를 편안히 보낼까

by 뭐슨일이고 2023. 5. 6.

퇴직연금이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 가입해야 하는 것이 바로 퇴직연금입니다.

근로자가 퇴직한 후 노후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 퇴직연금은
    • 확정급여형,
    • 확정기여형,
    • 개인형 퇴직연금 세 가지로 나뉩니다.

퇴직금과 달리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운용하므로 퇴직 후에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55세 이후에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DB DC IRP 어떤 것을 선택해야 노후를 편안히 보낼까
퇴직연금

DB, DC, IRP 퇴직연금의 세 가지 유형

 

  • DB는 확정급여형으로,
    • 퇴직 시 30일분의 평균임금 X 근속연수에 해당하는 퇴직급여를 보장받는 제도입니다.
    • 기업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고, 운용실적에 따라 기업의 부담금이 변동됩니다.
    • 근로자는 운용결과와 상관없이 사전에 확정된 금액을 받습니다.
  • DC는 확정기여형으로,
    • 기업이 매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근로자의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근로자는 운용수익과 손실을 모두 부담하며,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납입할 수 있습니다.
  •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직장을 옮기면서 받은 퇴직급여를 한 계좌로 모아 노후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자영업자나 퇴직급여제도 미설정 근로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납입할 수 있습니다.

 

DB와 DC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 DBDC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근로자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 DB는 퇴직 시 확정된 금액을 보장받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합니다.
    • 퇴직금의 증가율이 낮고,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장기근속을 하고 연봉이 높은 경우에 유리합니다.
  • DC는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운용실적이 좋지 않으면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납입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 퇴직 시점이 짧고 연봉이 낮은 경우에 유리합니다.

DB와 DC의 세금은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 DB는 퇴직 시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 퇴직소득공제를 적용한 후 종합소득세를 부과합니다.
    • 연금으로 받을 경우에는 연금소득공제를 적용한 후 종합소득세를 부과합니다.

 

  • DC는 퇴직 시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 퇴직소득공제를 적용한 후 종합소득세를 부과합니다.
    • 연금으로 받을 경우에는 연금소득공제와 이연과세를 적용한 후 저율과세를 부과합니다.

, DBDC 모두 일시금으로 받을 때는 세금이 동일하지만, 연금으로 받을 때는 DC가 세금이 더 저렴합니다.

 


결론.

 

퇴직연금 DB, DC, IRP는 모두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퇴직연금 상품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고려하여 노후를 생각한다면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산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도 준비하셔야 하고요 이를 위해서는, 자산배분전략과 같은 투자전략을 학습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자산배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노후를 생각한다면, 퇴직연금 상품과 함께 자신만의 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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