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역사와 멸망

↓↓

열왕기하는 구약 성경의 25장으로 구성된 12번째 책으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의 역사와 그들의 멸망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주로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의 활동, 여러 왕들의 통치,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타락과 회복 시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열왕기하는 엘리야 선지자와 승천으로 시작된다.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가고, 그의 제자인 엘리사가 그 뒤를 이어 선지자로 활동하게 된다.

엘리사는 여러 기적을 행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다.

과부의 기름병을 채우고, 수넴 여인의 자식인 아들을 살리며,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고치는 등의 기적을 행한다.

북이스라엘은 여러 왕들의 악행과 우상 숭배로 인해 결국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특히 예후 왕조의 시작과 함께 바알 숭배를 철저힌 제거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로 인해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남유다 역시 북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여러 왕들의 악행과 우상 숭배로 인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남유다에는 몇몇 신실한 왕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요시야 왕이다.

요시야는 종교개혁을 통해 유다의 신앙을 회복하려 했지만, 그의 죽음 이후 유다는 다시 타락하게 된다. 결국 남유다는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결론.

열왕기하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와 그들의 타락과 회복 시도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며, 회개와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으로 열왕기하, 북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와 멸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

매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