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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쉬는청년을 위한 지자체들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미취업청년)

by 뭐슨일이고 2025. 3. 16.

 



최근 경제 불황과 일자리 감소로 '쉬는 청년'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으로 '쉬었음'으로 응답한 청년층은 50만 4천 명으로,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상당히 많은 규모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들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대구, 부산, 충북 등 주요 지자체의 청년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쉬는청년 지원

 



▣서울시의 청년수당 지원 확대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수당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올해 2만 명의 청년에게 월 5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하며, 이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대구의 청년 카페 치트키 사업


대구시는 '청년 카페 치트키' 사업을 통해 15~39세 미취업 청년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음 돌봄, 진로 설계, 멘토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비를 전년 대비 22억 원 증액하여 총 25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5600여 명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대구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회 5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합니다.

 

 

▣부산시의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


부산시는 미취업 청년 1000명에게 180만 원을 사회진입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18~39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하며, 이 금액을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등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 문구류 구매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 기간 내에 취업이나 창업을 하면 추가로 3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북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충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9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도시근로자·도시농부 사업을 확대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 장기근속 지원금과 통근버스 지원,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및 성장 지원 교육도 제공합니다.

 

 

 

결론

청년 실업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서울, 대구, 부산, 충북 등 여러 지자체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책들은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쉬는 청년을 위한 지자체들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미취업청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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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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