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증시를 이해하려면 대표적인 거래소와 지수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by 뭐슨일이고 2023. 5. 10.

미국 증시의 이해

 

미국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증권 시장입니다.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전 세계 증시의 움직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시장입니다.

 

미국 증시 이해 거래소와 지수
미국증시 이해

 

미국 증시를 이해하려면 먼저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거래소와 지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 대표적인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NYSE):
    •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의 증권시장으로 미국의 대표 우량주가 상장한 大시장입니다.

 

  • 나스닥 (NASDAQ):
    •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증권시장으로 기술주 중심의 우량 IT기업이 상장한 시장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 미국증권거래소 (AMEX):
    • 상장조건이 비교적 용이한 편으로 소규모의 회사나 신생 회사들 위주로 상장한 小시장입니다.

 

 

▶ 대표적인 지수

 

  • 다우존스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서 가장 신용하는 우량한 회사 30개를 골라 산출한 주가지수입니다. 역사가 가장 오래된 지수로 과거와 현재의 미국 증시를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입니다.
  • S&P500 지수 (Standard & Poor’s 500 Index):
    •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을 합쳐서 500개 종목을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 등을 감안하여 골라 만든 지수입니다.
    • 종목수가 많고 시가총액에 따라 기업의 비중을 정하기 때문에 최근 실질적인 미국 대표 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 나스닥지수 (NASDAQ Composite Index):
    • 기술기업 중심인 나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골라 만든 지수입니다.
    •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로만 산출된 지표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증시를 이해하려면 달러환율, 금리, 경제지표, 정치상황 등 다양한 요인들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달려 환율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달러환율은 미국 증시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달러환율이 오르면 미국 증시는 보통 하락하고, 달러환율이 내리면 미국 증시는 보통 상승합니다.

 

▶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달러환율이 오르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원인인데요,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소비자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의 이익을 감소시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하고 금리 인상은 곧 달러의 가치를 상승시켜서 환율을 상승하게 만듭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어 경기가 둔화됩니다.

 

또한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수익률이 상승하고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한 투자대상이기 때문에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합니다. 이런 이유로 달러환율이 오르면 미국 증시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달러환율이 내리는 것은 경제성장이 원인입니다. 경제성장은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기업의 실적을 개선시킵니다.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 연준에서 금리를 인하하거나 유지하고 금리 인하나 유지는 곧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켜서 환율을 하락하게 만듭니다.

 

금리가 낮으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감소하고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여 경기가 호황 됩니다.. 또한 금리가 낮으면 채권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채권은 주식보다 위험한 투자대상이기 때문에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합니다. 이런 이유로 달러환율이 내리면 미국 증시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환율과 미국 증시의 관계는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요인들도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달러환율만 보고 미국 증시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달러환율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달러환율은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변동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흐름을 분석하면 달러환율의 추세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의 경제상황:
    • 미국의 경제상황이 좋으면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경제상황이 나쁘면 달러의 수요가 감소합니다.
    • 미국의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지표로는 GDP, 물가, 고용, 소비자 신뢰도 등이 있습니다.
      • 이런 지표들이 예상보다 좋으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예상보다 나쁘면 달러가 약세를 보입니다.
  • 미국의 금리정책:
    • 미국의 금리정책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결정합니다. 연준은 미국의 경제상황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하거나 유지합니다.
    • 기준금리가 오르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기준금리가 내리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연준은 매달 FOMC라는 회의를 통해 금리정책을 결정하고 발표합니다. FOMC 회의 전후로 달러환율은 큰 변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미국의 정치적 상황:
    • 미국의 정치적 상황은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선이나 중간선거와 같은 중요한 정치적 이벤트가 있으면 달러환율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또한, 미국과 다른 국가와의 관계나 협상과 같은 외교적 이슈도 달러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세계적인 경제·정치·사회적 상황:
    • 세계적인 경제·정치·사회적 상황도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나 전쟁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달러는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이런 경우에는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합니다. 반대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안정되면 달러는 위험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론.

 

미국 증시를 이해하려면 대표적인 거래소와 지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읽으면 이해가 가고 실전에서 경험이 적다 보니 읽는 그 자체만으로는 그림의 떡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가야 할 길이 멀게 만 느껴지는 증시 공부인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읽고 또 읽다 보면 조만간 가깝게 느끼 지지 않을까  대표적인 거래소와 지수를 알고만 있어도 뭔가 꽉 찬 느낌은 듭니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