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란
꽃망울이 터지면서 나오는 아주 작은 꽃가루를 호흡기로 들이마실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은 누런 먼지처럼 공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입니다. 꽃가루는 같은 종의 다른 식물을 수정하기 위해 나무, 꽃, 풀 및 잡초에서 생성되는 매우 미세한 분말입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
기상조건(기온, 풍속, 강수, 습도)에 따른 꽃가루농도를 예측하여 알레르기 질환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화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4~6월(참나무, 소나무), 8~10월(잡초류) 서비스하며 일 2회(6시, 18시) 제공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위험 단계가 있으며 위험 단계 이상일 경우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및 예방
대표적인 증상
코막힘, 재채기, 비강 붓기, 눈 가려움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 천식 등이 있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도록 노력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 알레르기 약물을 복용합니다.
- 눈에 꽃가루가 들어갔을 경우 눈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 코가 막혔을 경우 코를 깨끗하게 합니다.
-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나타날 경우 목을 가볍게 마시거나 기침을 합니다.
예방하기
-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시기에 실외 활동을 줄입니다.
- 꽃가루가 유행인 지역으로 여행을 가지 않습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꽃가루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음과 같이 실천하면 꽃가루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마스크는 공기 중에 떠도는 꽃가루를 일부 차단해 주기 때문에 외출 시 꼭 착용해야 합니다.
- 실내에서 활동:
- 실외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샤워:
- 외출 후 즉시 샤워하여 몸에서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손을 씻어주며, 집에 들어와서는 가급적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어줍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 방법
- 항원에 대한 회피 요법과 적당한 약물 요법이 필수적입니다.
- 알레르기 비염 증세가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하면 호전됩니다.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적은 양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피부에 주사하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또한 꽃가루를 피하기 어렵다면 꽃가루가 날리기 전 약물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 미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비염 치료에 쓰이는 흡입형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쓴다.
-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면역요법도 있다.
- 항원을 체내에 소량씩 꾸준히 주입해 몸이 항원에 적응해 완치되도록 돕는 치료 방법이다.
참고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입자는 매우 미세해 옷에 붙어있기 쉽다. 외출하고 왔을 때는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손·발·얼굴을 깨끗이 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이 시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설명드린 것처럼 하시고 가급적이면 꽃가루가 날리는 4월에서 5월경까지는 외출 시에는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시고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는 옷을 털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는 환기와 청소도 매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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