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Introduction
만 60세 이상 고령자 분들을 위해 1인당 최대 520만 원(36개월 이상 고용 시 지급)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서 노인복지 사업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04년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대개는 매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해서 대략 10개월에서 1년 정도 근로계약을 체결해서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만 기회가 오게 되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모집기간 내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론 / Point
노인 복지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기본적인 구성과 함께 참여 자격 및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여자격]
만 60세 이상 고령층 :
자격증이나 별도의 경력 필요 없으며, 신체 건강한 노인이면 가능합니다.
※ 우선 선발 조건 :
노인 독신 가구이거나 경제적으로 무능력자와 동거 중인 노인이라면 우선적으로 선발
[참여제한]
- 기초생활 수급자로서 생계급여를 수급을 받는 자.
-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 이미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 기타 타 부서 사업에 두 개 이상 참여자.
[지원내용]
※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3가지 유형입니다.
1. 공익활동형 :
일자리의 취지는 생계 목적보다는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성격이 강함.
[예] :
취약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도와주는 일, 길거리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의
지역사회 환경개선 또는 스쿨존의 교통 도우미미 등이 해당이 됩니다.
[업무내용 및 자격조건] :
특별히 교육이 필요한 일자리는 아니며 한 가지 중요한 지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 가능하고 하루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이상 근무 보장 활동비는 한 달에 27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활동기간 : 대략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활동 가능합니다.
2. 사회 서비스형 :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시설 학습 보조 지원이나 시니어 컨설턴트와 같은 공공 행정업무 지원, 취약계층 공익증진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일부 유형에서는 만 60세 이상 참여가 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공익활동형에 반해 기존의 경력이 반영이 되어서 취업 기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하는 일자리입니다.
- 근무기간 : 10개월
- 근무시간 : 월 60시간
※ 공익활동형 보다는 근무시간이 두 배 정도 많음
급여 : 근로계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가 있지만 대략 월 71만 원이 책정이 됩니다.
3. 민간형 :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업체와 본사업이 연결되어 있는 사업으로 근무기간이나 근무시간, 급여는 어떤 업체와 근로계약이 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여연령은 만 60세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60세 초반의 사람도 민간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 민간형은 '시장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쉽' 등으로 나뉩니다.
▷ 시장형 :
소규모 매장 및 전문직종 사업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며 참여 노인 1인당 연간 267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를 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념으로 정부가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 취업 알선형 :
관련 직종의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해서 근로를 할 수 있게 하며 업무 연관성이 없는 사람도 수요처에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나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청소나 경비 일자리, 주유원, 시험 감독관 등이 있습니다.
▷ 시니어인턴쉽 :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해서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버스운전원, 조리사, 제조종사자 등의 업종이기 때문에 한국노인 인력개발원이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해야만 업무가 가능합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만 60세 이상우 고령자를 계속 근로시킴으로써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윈윈 하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지역별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결론 / Conclusion
시니어 인턴십은 일반적으로 노후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일정 기간 동안 회사나 기관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노후 생활에 대비하여 자신의 경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며, 일반적으로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나 일찍 은퇴하고 나서 시간이 많은 분들이 참여합니다.
취업을 위한 경쟁력 확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령 인력의 경력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인재보유 비용을 줄이면서도 인재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도 활용됩니다.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통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와 대우, 인턴쉽 기간 등은 각 회사나 기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는 경력과 관련된 분야의 일을 맡게 되며, 인턴쉽 기간 동안 회사나 기관의 실무 경험과 업무 방식,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에 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상담 및 문의 전화 1544-3388 노인 일자리 상담 창구, 혹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career" (02-6257-6129)로 전화하셔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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