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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인턴십 만60세 이상 고령자 최대 520만 원!

by 뭐슨일이고 2023. 3. 9.

서론 / Introduction

 

만 60세 이상 고령자 분들을 위해 1인당 최대 520만 원(36개월 이상 고용 시 지급)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서 노인복지 사업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04년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대개는 매년 일자리 사업 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해서 대략 10개월에서 1년 정도 근로계약을 체결해서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만 기회가 오게 되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모집기간 내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론 / Point

 

노인 복지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기본적인 구성과 함께 참여 자격 및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여자격]

만 60세 이상 고령층 :

자격증이나 별도의 경력 필요 없으며, 신체 건강한 노인이면 가능합니다. 

 

우선 선발 조건  :

노인 독신 가구이거나 경제적으로 무능력자와 동거 중인 노인이라면 우선적으로 선발

 

[참여제한]

  • 기초생활 수급자로서 생계급여를 수급을 받는 자.
  •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 이미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 기타 타 부서 사업에 두 개 이상 참여자.

[지원내용]

※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3가지 유형입니다.

 

1. 공익활동형 : 

 

일자리의 취지는 생계 목적보다는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해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성격이 강함.

 

[예] :

취약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도와주는 일, 길거리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의

지역사회 환경개선 또는 스쿨존의 교통 도우미미 등이 해당이 됩니다.

 

[업무내용 및 자격조건] :

특별히 교육이 필요한 일자리는 아니며 한 가지 중요한 지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 가능하고 하루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이상 근무 보장 활동비는 한 달에 27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활동기간 : 대략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활동 가능합니다.

 

2. 사회 서비스형 :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시설 학습 보조 지원이나 시니어 컨설턴트와 같은 공공 행정업무 지원, 취약계층 공익증진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일부 유형에서는 만 60세 이상 참여가 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공익활동형에 반해 기존의 경력이 반영이 되어서 취업 기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하는 일자리입니다.

  • 근무기간 : 10개월 
  • 근무시간 : 월 60시간

※ 공익활동형 보다는 근무시간이 두 배 정도 많음

 

급여 : 근로계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가 있지만 대략 월 71만 원이 책정이 됩니다.

 

3. 민간형 :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업체와 본사업이 연결되어 있는 사업으로 근무기간이나 근무시간, 급여는 어떤 업체와 근로계약이 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여연령은 만 60세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60세 초반의 사람도 민간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민간형은 '시장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쉽' 등으로 나뉩니다.

 

시장형 :

소규모 매장 및 전문직종 사업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며 참여 노인 1인당 연간 267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를 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념으로 정부가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취업 알선형

관련 직종의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해서 근로를 할 수 있게 하며 업무 연관성이 없는 사람도 수요처에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나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청소나 경비 일자리, 주유원, 시험 감독관 등이 있습니다. 

 

시니어인턴쉽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해서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버스운전원, 조리사, 제조종사자 등의 업종이기 때문에 한국노인 인력개발원이나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해야만 업무가 가능합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만 60세 이상우 고령자를 계속 근로시킴으로써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윈윈 하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지역별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결론 / Conclusion

 

시니어 인턴십은 일반적으로 노후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일정 기간 동안 회사나 기관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노후 생활에 대비하여 자신의 경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며, 일반적으로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나 일찍 은퇴하고 나서 시간이 많은 분들이 참여합니다.

 

취업을 위한 경쟁력 확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령 인력의 경력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인재보유 비용을 줄이면서도 인재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도 활용됩니다.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통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와 대우, 인턴쉽 기간 등은 각 회사나 기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는 경력과 관련된 분야의 일을 맡게 되며, 인턴쉽 기간 동안 회사나 기관의 실무 경험과 업무 방식, 문화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에 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상담 및 문의 전화 1544-3388 노인 일자리 상담 창구, 혹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career" (02-6257-6129)로 전화하셔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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